2020. 10. 1. 18:40ㆍ취미생활/레고
저는 레고를 무지 좋아합니다.
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엄청 좋아하는데
아마도 레고만의 엄청난 디테일과 기능 재현성 덕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
결혼을 하고, 출산을 해도 역시 남자는 다 애가 아닐까 싶네요 ㄹㅇㅋㅋ
오늘 리뷰할 제품은 레고 그랜드 피아노 21323 입니다.
난이도가 18+ 이며 3662 블럭이 있네요....
어마어마한 블럭 수지만 조립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.
직장 다니면서 짬짬히 조립하여 이틀 걸려 완성 시켰습니다.
일단 박스 부피부터 엄청납니다.
까만 박스 안에는 피아노 현을 재현한 길다란 봉 부품과 파워펑션, 배터리팩, 조립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.
조립은 크게 4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.
피아노 본체 + 건반 + 상당 덮개 + 의자
조립하면서 느꼈던건 정말 디테일의 끝판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
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건반 덮개를 열면 안쪽에 빨간 벨벳이 있는 것까지 구현을 했더라구요...
정말 깜놀..
그리고 건반을 눌렀을 때 해머가 현을 때리는 구조까지 소름돋게 구현이 되어 있어서.. 레알 미친 것 같습니다. ㅎㅎ
덤으로 블루투스 자동 연주 기능까지..! ㅋㅋ
아주 즐겁게 조립했던 기억이 있네요!
처음 나왔을 때 오프라인 매장에서 499,900 원 정도였는데
10월1일 인터넷으로 보니 50만원 넘는 제품들도 많고 하더라구요..
직구 관세 미포함으로 245,000 원으로 쿠팡에서 떠서 관세 계산을 하면 얼마나 더 붙을지 잘 따져보시고..
키덜트 여러분들의 구매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!
"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"